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은 대장암과는 다른 병으로 대장암의 위험인자는 아닙니다. 당뇨, 고혈압과 꾸준히 관리 조절해야 하는 병으로 완치는 아니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로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복통, 설사와 변비, 무기력 등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 증상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원인
위독한 병은 아니지만 지속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원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장의 외벽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를 내보내고 배설하는 기능을 합니다.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비정상적으로 수축하는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합니다. 과도한 음주,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 장 내 환경의 불균형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았지만, 소화기 계통의 근육과 신경이 기능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여겨지며, 일부 가능한 기여 요인으로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이상,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성 증가, 호르몬 변화, 유전적 성향 등이 있습니다.
불안, 우울,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들도 IBS 증상의 발전이나 악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IBS는 다요인 질환이며, 그 원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증상
과민성 대장 증후군(, IBS)은 복통, 팽창, 가스, 설사, 변비, 메슥거림과 식욕부진, 배변 후 잔변감, 점액질의 변, 대변 형태의 변화, 두통, 피로감, 현기증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위장 장애입니다.
장내 미생물의 이상, 특정 음식물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성, 호르몬 변화, 유전적 소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일정기간(3 개월 간 한 달에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와 예방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음주, 폭음, 폭식을 피하고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삼갑니다.
장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또는 기타 보충제 섭취하세요.
평상시에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자극성 변비약 복용하지 마세요.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며 적당한 운동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입니다.
나이 많은 환자가 체중감소나 혈변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대장검사를 받습니다.
무분별한 약물이나 민간요법을 삼가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요법을 시행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좋은 음식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복합 탄수화물, 과일, 채소, 콩류, 토마토,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을 섭취함으로써 장운동을 활발히 해주고 수분 조절을 통해 변비와 설사를 줄여줍니다.
단백질은 여러분의 포만감과 만족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고지방 고기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름기 없는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은 닭고기, 생선, 칠면조, 그리고 두부를 포함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박테리아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좋은 공급원은 요구르트, 케피어, 사우어크라우트, 김치입니다.
가스가 많이 차는 증상이 보인다면 양배추, 콩류, 껌, 우유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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